말랑한 마음들
/최근 일상이 어땠냐면,회사 - 양해 구한다며 급건 올리기 유행된 거 같음.난 양해를 해준 적이 없는데 대체 누구한테 양해를 구한거임.매일이 급건 vs 나인데 아직까진 내가 해냄.개인 - 최근 두리뭉실하게 새로운 계획이 하나 생겨기분이 몹시여전히 싱숭생숭 싱생숭.여러모로 분주한 일상에 허덕이고 있지만 뭐 어쩌겠음.하나씩 해결해야지.오늘은 일기를 해결해보겠어요~! ミ✩/정신없던 일상 속에서 즐거운 일도 많았다.요며칠 의도치 않게 여러 사람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됐는데,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다는 걸 새삼 느꼈어.이따금씩 날 걱정하고 아껴주는 마음들이 훅 와닿아서 힘을 얻었다.차곡차곡 쌓이는 말랑한 마음들, 사랑의 찰나들./11월 마지막 주, 정말 많은 눈이 내렸다.화요일에 운동 끝나고 집 갈 때까지만 해도..
마음
2024. 12. 1.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