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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이사 🚚💨

    2026.01.29 by 승니이

  • 명수야 나다

    2025.12.23 by 승니이

  • 파도시집선 009, 구원

    2025.12.22 by 승니이

  • 파도시집선 008, 여름

    2025.12.22 by 승니이

  • 파도시집선 004, 목소리 voice

    2025.12.22 by 승니이

  • 저리가 ~~!!

    2025.12.16 by 승니이

  • 조승리, 나의 어린 어둠

    2025.12.01 by 승니이

  • 얘들아(0명)!!!!!!!!!!!!

    2025.11.19 by 승니이

블로그 이사 🚚💨

🪎🪸🫧

me 2026. 1. 29. 13:21

명수야 나다

회사는 매출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그 과정에 속해있는 난 모든 게 짜증이 난다.회사의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과정인데그걸 받아들이는 내 마음이 자꾸 어그러지고 분노가 생겨.처음엔 급변하는 회사에 대한 불만이라고 여겼는데생각해 보면 그 이유만은 아닌 것 같다.원래의 나라면 회사 입장에선 당연한 거지 하고 넘겼을 일들도그러질 못하길래 그 이유를 찬찬히 생각해 봤는데,지금의 내가 너무너무 지쳐버린 거야.과도기를 겪으면서 모든 게 다 지긋지긋하고 꼴 보기 싫어졌다고.격동의 중심에 있던 건 아니었지만 전에도 말했듯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당한 사람이고,그 모든 순간순간이 나도 모르게 불안감을 키우고 있었나봐.이런 생각이 드니까 아 이건 내 마음의 문제인데절이 싫으면 중이 떠..

마음 2025. 12. 23. 18:05

파도시집선 009, 구원

난 얼마 못 살고 금방 죽을 거야왜냐하면 줄금이 짧으니까ㅡ동거 中 ;여름​​​​​고독과 외로움을 견디질 못하고 있음이 분명하다나를 기다리던 낙원은 나에게 질려 죽어버렸을지도 모른다​ㅡ모종某種 中 ;유신​​​​유통기한이 없는 손이라면 내어주시고정기적인 갱신이 어렵다면 거둬주십시오.ㅡ윤회 中 ;유선아​​​​​안내방송으로 비상시 탈출 요령이 나옵니다 의자 밑에 있는 주황 튜브가 우리를 지켜줄 겁니다줄을 잡아당기면 부풀어 오르는군요 한 번쯤은 기대보고 싶습니다 구명이나 구원 같은 것들ㅡ위탁 수화물 中 ;유지민

book 2025. 12. 22. 18:30

파도시집선 008, 여름

​​이제 막 깨어난 사람 곁의 잠냄새세상 모든 걸 들어 올리는 저렇게 작은 입꼬리ㅡ여름소리 中 ;황예빈​​ ​묘한 기운이 감아지는 계절이다​이름을 가지지 못한 많은 것들도더 힘을 내 자라는 계절이다ㅡ그 계절, 中 ;강하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정지된 시간을 가집니다나의 여름 또한 정지된 시간 속 낡은 사진으로 남아 있어요ㅡ다시, 여름 中 ;이지윤​​ ​나만 믿으라는 당신의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벌레가 도망치자 오히려 다행이라면서ㅡ여름애 中 ;표국청​​​​

book 2025. 12. 22. 18:29

파도시집선 004, 목소리 voice

마음속한데 모은 말들을힘껏 밀어 올린다 밀어 올려툭,놓는다 허공에 부딪혀툭,말들이 터져 나온다ㅡ목,소리 ;재인​ ​ 순식간에 서리어 드는 애틋함이여나의 자그마한 이슬비여무엇을 걱정하기에 이리도 가늘게 오나요 하염없이 쏟아져 내리는 건그대에게도 영영 아픈 일이던가요자꾸만 그대를 잦아들게 만들던가요ㅡ산하엽 中 ;라은아 ​ 아, 이뻐라 그 소리에는노란빛또 사랑함이 묻어있어 잘 자라 그 소리에는주황빛 또 사랑함이 묻어있어 ㅡ숨음 中 ;연하기 ​ 너는 파랬다. 네 낮은 목소리는 이내 나의 마음을 진정시키곤 했다. 잔잔한 파도같이./ 우린 헤어지고도 꽤 오래 연락을 주고받았는데, 너의 목소리가 점점 하얗게 바뀌어 가는 걸 보곤 연락을 끊었다./그것은 청각으로 시각으로 느껴지더라. ㅡ색청 中 ;이다빈

book 2025. 12. 22. 18:26

저리가 ~~!!

/문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당분간공들여 쓰기보다 일단 많이 쓰기로 마음먹음.일단.. 일단 써.. 일단.. 일단 계속 써.. ✍🏻✍🏻✍🏻/이 블로그에도 여러 번 썼지만 나는 비우는 삶,이른바 ‘미니멀 라이프’에 굉장히 우호적이다.생활을 긍정적으로 ‘단순하게’ 만드는 것은사유에 쉽게 갇히는 나에게 꼭 필요한 방향인 것 같아.그래서 나름대로 잘 지켜왔고 잘 지켜간다고 생각은 하지만내 궁극의 지향점인 수납장 하나, 옷장 하나만큼만 소유하기는아무래도 평생의 수련인 듯하다.어쩜 이렇게도 소비욕이 끝이 없고소유욕은 다양한 분야에서 발현되는 걸까.몇 달 전, 부처의 말이 담긴 굿즈를 고르다가 문득 의문스러웠던 경험이 있다.무소유를 다짐하는 굿즈를 소유하고픈, 이토록 기이한 마음.내가 사면, 새로 만들어진다.최소한..

마음 2025. 12. 16. 22:37

조승리, 나의 어린 어둠

그림자만 내려다보면 불구 몸뚱이도, 구질구질한 가난도 표가 나지 않았다. 다 똑같은 그림자였다.―브라자는 왜 해야 해? 中 내 모든 원고는 그런 과정으로 완성됐다.―나의 어린 어둠 中 이 소설은 어떠한 사전정보 없이 오직 제목만으로 골랐고그래서 후반 그 부분에서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나는 작품을 볼때 전반적인 스토리와 반전을 알고 봐야더 재밌게 몰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가끔 이렇게 예고 없이 당하고(?) 머리가 띵해질 때면아 이게 진정한 재미고 묘미구나 싶다.

book 2025. 12. 1. 12:40

얘들아(0명)!!!!!!!!!!!!

/바빴다.이것만큼 명료한 문장이 없다.바빴다. 진짜로.난 아직도 25‘ 성과분석을 하고 26’ 팀계획을 짜는 내가 꿈같음.이걸요? 제가요? ……..왜요?걍 mz가 되•••★그래도 동기랑 같이 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혼자 하라고 했으면 고릴라 빙의해서 책상 내리쳤을 것.ㅋ. 무튼 그래서 운동이고 머고 일기고 머고 인간관계고 머고가오나시마냥 아아.. 이러면서 하루하루만 살아감.11월이 반 이상 지난 것도 일기 쓰면서 달력 보다가 알았어.분명 계속 뭔가를 하긴 했는데 그게 다 휘발됐음.그래도 내가 휘발 안된 게 어디냐 색희덜아(?)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하 갑자기 웃기고 짱나네.하하호호우헤헤 인간을 돌려내라 이 색희덜아ㅜ!!!!!!!!!!!!! /성의 없는 성의.비교적 최근에 나눈 여러 ..

마음 2025. 11. 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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