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드디어 보내드립니다 ( ᵒ̴̶̷̥́ ·̫ ᵒ̴̶̷̣̥̀ ) …
12월은 넘나리 행복했던 제주도 여행 말고는
회사에서 머리털 줘뽑고 살았던 기억밖에 안나네.
새해에는 남의 머리털을 뽑아야지 ^^.
▼▼▼

4일엔 눈이 왔다.
하루종일 몰랐다가 퇴근길에 처음 보고
와 눈이다 꺄르륵🌨️ 했는데..

집 가는 길에 점점 폭주 중;
𝙒𝙝𝙮𝙧𝙖𝙣𝙤... 𝙒𝙝𝙮𝙧𝙖𝙣𝙤...
담날 생각에 점점 막막해짐.

왜냐면 담날은 사주 보러 가는 날이었음.
그래도 4개월을 기다렸는데 가야지.
사주 보고 오는 길에 발견한 경고문 왜케 웃기지.
님아 카메라 찍혔다니까 빨리 갖다노셈.

🌝

6일엔 드디어 꽃계팸 제주도 여행.
8명 첫 완전체 여행이세요 ( ̧⸝⸝⍢⸝⸝)ི
공항에 일찍 도착한 얘들이랑 밥 먹고 있었는데
민디가 도착했다길래 이쪽으로 오랬더니
계속 우리가 없대 어딨냬
결국 못 만나고 수속 밟고 들어갔는데
벤치에서 혼자 빵 드시고 계시네
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
혼자 수속 밟고 들어가 계셨으니까 당연히 우리가 없죠ㅠ
정말 웃겨


제주 도착 🏝️
먼저 도착한 나랑 져니 둘이 쪼인.

샵 하나 가보려고 버스 탔는데 이 버스 맘에 든다.
조용히 👄☝️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ㅋ
언제나 한결같이 손잡아주는 여성.

제주 #디마노
가보고 싶었던 제주 빈티지샵.









역시나 넘나뤼 내 취향. 맘에 쏙 들었다.
담에 또 가게 되면 1층 카페에서 브런치도 먹어야지.

💙

완전체의 첫 제주 식사는 #우진해장국
웨이팅 정말 빨리 빠지니까
다들 포기하지 말아줬음 조켓어.. 정말루 날 믿어.

왜냐면 이걸 먹어야 한단 말이야.
제주 오면 이걸로 시작해야 함.
빈대떡 꼭 시키세요. 말했어요 나.


우리 진짜 제주도!

숙소 체크인 하고 잠깐 쉬다가 저녁 먹으러.
고기로 해장국 밀어내리면 돼. 진짜. 쑤욱 내려가.

아직 고기 나오지도 않았는데 혼자 달리는 여성과

핸드폰을 주머니에 살짝 적신 여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내가 핸드폰이면 진짜 안간힘 쓰고 있을 거 같아..

밥 먹고 나오니까 넘넘 시원하고 좋잔ㅎ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는 숙소에서 야식 먹으면서 쓸없선물 교환식 했는데
내가 사간 양말에 내가 웃다가 토할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숙소 바닥이 자갈느낌이라 오열함
너 혼자 해변가기 있냐 ㅠ~~!!
하 웃다가 지쳐서 첫째 날 이렇게 마무리.

담날 아침 산책 가는데 얘 이거 또 신고 나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 왜 신발 두개 신어!! 했더니
아아 맞다! 하면서 벗은 게 넘웃겨서 나 또 기절해



아침 제주 참 조타

하루 먼저 올라가는 차둥 배웅 겸 2차 산책


숙소 들어오는데 갑자기 우릴 부르더니
퍼포먼스 보여주던 애긔.
제주 애긔덜아 제주 해변가 모래알만큼 행복하자 ~!
🙏🏻💗

제주 왔는데 갈치조림 먹어야지.
가시발린 조림은 처음 먹어봤는데 증말 편하고 좋았다.
담에 엄마랑 또 와야지 다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밥을 대체 어케 먹는거냐묘.
사진 찍으려니까 팬서비스도 해주는 여성🫶🏻

일정 가던 길에 우릴 부르던 또 다른 애긔

??
혹시 이거 제주애긔들 공식포즈?



맛있는 식사 끝내고 뷰 좋은 카페 가서 수다 한사발 떨다가
급 '제주 왔는데 오름 하나 정돈 가야지!' 에 꽂혀서


#금오름




걸으니까 갑자기 기분 좋아져 가지고 나홀로 폭주 ;
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얘들아! 여기 넘조아!!! 올라와바 ~!!”

“……언니 가자… 내려와…”

숙소 돌아와서 애린덩송의 강력 주장으로
픽업해 온 두쫀쿠 먹기 🧆
이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대란날줄 몰랐지.
너희 덕분에 의도치 않게 트렌드 앞장섰다 ^ㅇ^



좀 쉬다가 저녁 픽업하러. ~

이거지예.. 이거지예...
딱새우랑 고등어회 필수고. 대방어 안끼고 머하니?
제주에서 유명하다는 떡볶이도 준비함.
얘들아. 너희가 잘 먹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내 몫은 빼두고 많이 먹으렴.
둘째 날도 이렇게 마무리 ㅋㄷ

마지막날 일단 에그타르트 포장하러 가.

매장 작음 이슈로 주문 착착 받아서
두명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얌전히 기다려.


영롱 .. 😊

마지막 식사는 #도두해녀의집
옛날에 왔을 때보다 양이 줄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었다.

어? 2박 3일 어디간?
행복했다 ······.


회사 복귀하자마자 쇼룸 준비하러 감.

무슨 라떼아트 우승자가 만들어준 우리 라떼.
넘 기엽다. 저는 트리할게요. 𓇠(˶ ̇ ̮ ̇˶)𓇠

걱정하지 마세요.

🌠

이젠 이 정도는 (내가) 놀랍지도 않음.

별 사진 찍으러 다니는 사촌오빠가 보내준 사진.

13일엔 알랍우유팸이랑 밀키 생파겸 밀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생각회로 왜이럼.

머나먼 밀키네에서 만난 이유는 이 친구 만나러~~~!!~~~!
밀키네 새 식구 길사영을 소개합니다 ~~~!~~~!~!
⁽⁽(ી₍₍⁽⁽(ી⁽⁽(ી₍₍⁽⁽(ી( ˆoˆ )ʃ)₎₎⁾⁾ʃ)₎₎ʃ)₎₎⁾⁾ʃ)₎₎


아휴 예뻐 아휴 기여버
세상 제일가는 미묘.

그리고 흥분한 나를 자제시키는 듬직한 길무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한참 무영사영이랑 화목하게 놀고 있는데
밀키가 조용하길래 머하나 봤더니

욜키 흰양말 위에 살포시 발 올리고 곤히 자는 중.
얘 왜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혹시 카드캡터체리?

일어나 생파해야지.
욜키가 시끄러운 초 챙겨 온다길래 그게 머여했는데
진짜 시끄럽게 생겼다.


글고 미도리와 잼썼던 17일 더클 논현.
한달만에 하니까 힘 충전 잘돼서 좋았음.
최적 주기가 한달인가봐 (?)

19일 금요일엔 올만에 반반차 쓰고 엄마랑.
노트북 보러 신세계 강남 갔다가 쇼핑도 하고
할머니 신발 보러 뉴코아도 갔다가 화덕피자도 먹고.


멍뮤니티에 고구마 맛집으로 소문났나바 🍠

20일엔 엄마랑 홈테이블데코페어.
한 10년째 매년 간거 같은데 참여브랜드가 매년 비슷해서
이젠 약간 의무감에 가는거 같음.









그래서 올해는 제품보단
공간 연출이나 dp방식, 사인물 위주로 구경했다.

엄마픽 카레그릇도 선물로 사궁


이건 내 픽.
이사 가면 책장을 사야지.

난 별이 조아

12월 업무를 대하는 마음가짐.

26일엔 퇴사해서 누구보다 바쁘신 분을 뵀어요.

포장지 아직도 웃김

감동좔좔 편지도 바로 읽었는데 줄바꿈을 헷갈리게 쓰셔가지고
느닷없이 본인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라고 마무리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
집에 가서 혼자 읽었으면 오해했을 뻔 ㅠ~~~!!
무튼 아주 잼있는 근황토크 였어용.
담에.. 담에.. 담에 바!

매장에서 나오는 노래 조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증말 기여워. 하지만 넘 많이 먹어서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마 좀 안줬다고 세상을 잃은 강주ㅣㅋㅠ

어느 날 핀터에 이 사진 떴길래 웃겨서
친구들한테 보내주고 겁나 웃다가

화장실 갔더니 이거 있어서 기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이 정말 웃겨


밀키가 애정필터 껴서 찍어준 필카로 12월 끝!
이미 26년된지 22일이나 지났으므로 25년 회고는 안해!
그냥 재밌고 힘들고 행복하고 서운하고
웃음나고 화도나고 그랬지 뭐.
~ 우리네 인생사 ~
26년에도 그렇게 살아볼게. 🍇🧘🏻♀️🦄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