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탁, 곰탕
한 번도 남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본 적 없는 사람들은 안다.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건,자신이 소중해져서가 아니라 더 소중했던 사람에게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는 걸. ―1권, 미래에서 온 살인자 中 어느 날 불쑥 자신의 인생에 끼어든 남자에 대해. 종인은 그 남자가 몹시 고마웠다. 그리고 하루도 더 보기 싫었다. ―1권, 미래에서 온 살인자 中그럼 되었다. 상대방의 얼굴만 제대로 보고 있으면 듣는 사람의 마음 상태뿐만 아니라, 말을 하는 사람의 거짓말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얼굴에는 많은 게 드러났다. ―2권, 열두 명이 사라진 밤 中 사람들에게 타인의 일은 모두 이벤트였다. ―2권, 열두 명이 사라진 밤 中스스로 행복해진다는 건 판타지다. 남의 행복을 가져와야 한다. 박종대는 언제나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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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0.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