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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25

by 승니이 2025. 4. 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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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머임 진짜.. 진짜 빠르다...! ⏱️🌪️
 
 

3월은 환절기 너프로 컨디션 기복이 좀 심했음.
근데 머 우쨜? 살아냄.

그래서 사진이 적을 줄 알았는데
150장 넘는거 머임? 간신히 추려냄.
 
 
3월아......... 님 대체 머임(???) 
 
 

▼▼▼

 
시작합니다.
 
 

 
 
1일 토요일엔 혼자 집회에 갔다 왔다.
그냥 그러고 싶었음.
 
시간이 조금 남길래 정말 오랜만에 광화문 교보문고도 갔다.
 
 

 
 
잠깐 읽어보려고 꺼낸 책인데
펼친 페이지에 있던 글이 좋았다.
 
―아름답고 올바르게 행해지면 아름다운 것이 되고 올바르지 않게 행해지면 추한 것이 된다는 말이네.
 
 
사랑이란 이름으로 가려지는 악행은 없다!
 
 

 
 
삼일절에, 광화문 앞에서, 탄핵 촉구 집회를 하며,
듣는 독립 유공자 후손 합창단의 애국가 🇰🇷
 
 

 
 
'도의심'이라는 게 있다.
내가 지금 이곳에 온전한 나의 의지로
자유롭게 서있을 수 있음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
 
 

 
 
이날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모두들 다정하고 친절하고 화가 나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른말 고운말 실천본부
/윤석열 ㅅㅂㄹㅁ
 
 

 
 
하루종일 혼자인 집회는 첨이라 살짝 긴장했는데
걍 제가 젤 신나셨어요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깃발 무거우신 분들 잠깐잠깐 깃발도 들어드리고
목캔디 나눔 하고 초콜릿 나눔 받고
모두들 정말 따숩고 상냥해요. 🕯️
 
 

 
 
2찍들은 버스에서도 티를 내네~
탄핵무효 적힌 피켓 당당하게 버스에 버려버리기~
 
 

 
 
가방정리하다가 웃겨서 사진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욜키가 맨날 물티슈 챙겨온다고 도둑이냐고 머라 했는데
반박할 수 없는 증거물; 
 
 

 
 
2일엔 서울리빙페어.
뻥 안치고 이날 세상 사람들 다 여깄었음
근데 나도 여깄었음
 
볼거 많다길래 넉넉하게 4시간 잡고 갔는데
걍 2시간도 안돼서 도망쳐 나왔어.
 
 

 
 
첨엔 예쁘다~ 하면서 사진 찍다가
중반부터 기 쪽 빨려가지고 먼 미니 회오리마냥
사방팔방 빙글빙글 돌다가 이만하면 됐다! 하고 뛰쳐나왔다.
 
리빙페어 왜 점점 양으로 승부하려고 하냐고
퀄을 올리라고
 
 

 
 
그냥 집 가기 아쉬워서 카페가서 책도 읽고 필사도 했다.
이날 비가 왔었는데 빗소리 들으면서 책 읽는거 너무 좋았다.
 

 

이날의 필사.
 
 

 
 
 
25년도 다짐 중 하나,
꾸준히 기부하기.
 
 

 
 
보고 싶었던 퇴마록은 사람들 꼬셔서 예매 완.
우하하
 
 

 
 
7일 레전드 억까.
 
나 진짜 이런 몰카 재미없다.
재미없다고 했다 ㅜ.....!!!!!!!!!!!!!!!!!!!
 
 

 
 
같은 날 저녁.
 
나 이날 진짜 착하게 살았는데…
전생 속 이날 나 뭐 많이 잘못했나?
 
 

 
 
여전히 같은 날 진아언니씌랑 밥먹고 더클 이수.
나 이렇게 밥 먹고 바로 붙은거 첨이었는데
 
이날 제일 많이 한 말,
"언니 나 지금 무거워 지금 진짜 무거워"
 
 

 
 
두번째로 많이 한 말,
"언니 저 홀드 슬애기야. 저거 홀드 아냐."
 
 

 
 
세번째로 많이 한 말,
"개슬애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 무겁다랑 슬애기 소리만 하다가
얼레벌레 마감클해버린게 젤 웃김.


 

언냐가 스프레이랑 빵이랑 치약(?)도 줬다.
만날 때마다 선물주는 다정한 진아씌 (˶ ̇ ̮ ̇˶)
 
히히 잼썼다!

 

 
 
마감클하고 나오는데 집가는 버스 지나가길래
“쟤 막차인 거 아냐?ㅋㅋ” 했는데 진짜 막차였던 걸로
억까의 정점을 찍습니다 ^^*

이날 하루 마지막까지 레전드였음.




8일은 국제 여성의 날🌹


 

8일에 진아선아와 세러데이즈.
 
우연히 두부네랑 만났는데
두부야 이렇게 기엽게 붙잡기 있니 깨발랄 강주ㅣෆ
 
 

 

승니 알바하는데서 밥 먹고
승니가 보고 싶어한 영화보러 가기

거의 승니를 위한 하루ㅅㅔ요 ~~~~~~🌼

 

 

진아언니씌 운전하는 거 첨봤다.
이 언니 완전 어른이잔아!

 

 

?? 아이스티 젤 큰 사이즈 이거 맞아?
빨대 구해줘야 할거 같은데
 
 

 

얘 지금 퇴마록 과몰입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강에 출몰한 담요나시.
사실 내가 제일 추워했어ㅠ 우쨜

 

 
 
밥먹고 영화보고 한강가고 또 밥먹고 ~
 
한게 너무 많아서 오히려 하루가 통째로 사라진듯한 기분을 아세요.
사라진 하루 좋았어요.


 
 
아침 여섯시 반부터 암말없이 이런거 보냈길래 먼가했더니
🎉출근당첨권🎉 이러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어

 

 
 
13일엔 미도리랑 더클 이수.
같이 먹자더니 이게 언니꺼! 하면서 저만큼 뜯어줌.
 
 

 

하마터면 도미돌 우리 집에서 재울뻔 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못갈 수도 있었는데 그저 행복한 그녀..
 
 

 
 
14일엔 넘 갑갑해서 퇴근 후 집회 참석.
피가 사악 돌아요.
 
 

 

금요일 저녁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모였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이만큼이나 있다.
 
 

 

행진 끝나고 넘 배고파서 밥 먹으러 갔는데
피켓보곤 고생했다며 서비스로 받은 콜라.

어딜가나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
 
 

 
 
우린 안지쳐 도라이들아ㅏㅏㅏㅏㅏ

갈 때까지 가봐.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얼굴도 모르는 서로를 지켜주는 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씌 누가 나 던짐???
 
 



15일은 김치피자탕수육 크루의 얼레벌레 첫 원정날🌀

진짜 휘리릭 잡힌 일정이라
이때까지도 이게 대체 무슨 조합인가 싶었는데
의외로 엄청 재밌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최고의 얼레벌레 크루야 👩🏻🧒🏻👶🏻
 
 

 

이런 식으로 도움을 주네


 

감사인사로 거의 들이박는 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의 응원러 도피자씨와
최고의 들찍러 조탕수육씨에게 무한 감사 ⸝⸝´◡`⸝⸝🌹
 
 

 

미돌이가 좋다고 알려준 연고같은 핸드크림.
하지만 아직 스킨 나갈까봐 사리는 내가 이겨.
 
 

 

위 : 현수가 준거, 아래 : 미돌이 준거,
내가 준거 : 감사하는 마음.

이날도 잼썼다!
 
 

 
 
16일은 밀키랑 광화문 집회.

환절기 때문에 컨디션 난조가 아니라
걍 도라이같은 스케줄을 하고 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시작부터 왜케 지침
 
 

 

우와 너 혹시 카시오페아 ㅎ?
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하루도 멋진 사람들과 ,,~
 
 

 

일요 집회도 완!
 
 

 

뉴스보고 기겁했다.
갑자기 시신 보관 가방을 대량 구매?

정말 사람이 아니다.. 권력을 떠나서 사람이 아니라고.
목숨을 이렇게 쉽게 여길 수가 있나.
 

―용서도, 타협도, 화해도 없어야 한다.
 
 

 

동료 생일도 야무지게 챙기고.
 
 



카페 인기글에 올라온 사진 미쳤음.
보자마자 저장함. 제발 확대해서 봐주라.

괴도냥이 정말루 사랑해 평생 건강해야 해

 

 

아침마다 팡북밀 단톡방에 냅다 인사박는 나.


 

이날은 빠니가 놀러온 날.
정말 순하고 귀엽다. 왕크왕귀 강주ㅣෆ
 
 

 
 
22일은 진짜 오랜만에 음(식)(험)팸과 쪼인.
와 이 모임 진짜 얼마만인데ㅔㅔㅐㅐㅐㅐ!!!
 
 

 

애플하우스 갔는데 정신팔려서 사진을 한장도 안찍었네.
죠니 사진 훔쳐오기 ^ㅇ^~
 
 
내가 여름에 흰색+하늘색 옷 입는걸 세상 좋아하는 김젼이
(내가 흰색하늘색 잘받는걸 본인이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여름 온다고 저 넓은 식당 한가운데서 겁나 진지하게
“언니. 이제 언니의 계절이 온다.” 이래 가지고 기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먼 드라마 대산줄 알았어
 
 



죠나. 언니. 가방 하나. 장만했다.
 
 

 

방쓰까지 합류해서 기여운 카페도 가 ~

극N 방쓰랑 대화하다가 극S 나랑 김젼 기 빨려가지고
김젼 허공보고 대화하고.. 나 마른세수 삼천번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햄스터 되는 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제일 놀리면서 서로 제일 사랑해 .•♥


 

23일 출근하자마자 마주한 떡볶이 한사발.

 

 

저녁엔 올만에 미돌망치부부랑 주말 클밍.
즐겁자고 시작해놓고 아무도 웃지않는 스포츠 1위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제일 많이 한 말:
”우리 즐겁게 하기로 했잖아..!! 웃으면서 하기로 했잖아..!!“

둘이 눈 도는게 똑같아 부부가 맞아(?)

 

 

마감클하고 저녁만찬 ~
이렇게라도 웃음 채웠으면 됐다~!
 
 

 
 
또 한주를 악착같이 살아가 •••
 
 

 
 
악보가 끊이질 않는다.
크고 작은 재앙들이 켜켜이 쌓여 숨통을 누른다.

―우리는 숨을 쉬어야 한다. 민주주의라는 공기를 마시고, 살아있는 노동을 해야 한다. 그렇기에 죽은 노동을 거부하고, 민주주의를 구하는 길에 나선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힘을 내고, 그럼에도 서로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요즘들어 지칠 때마다 곱씹는 말이야.
그럼에도, 그럼에도, 그럼에도,
 
 

 

정중하게 냄새 맡는 젠틀코박 강주ㅣෆ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겸둥

 

 
 
28일엔 진짜 오랜만에 평화로운 점심산책.
 
 

 
 
맞은편 여자가 너무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오길래
뭐야ㅡㅡ 이러면서 가고 있었는데
너일줄 누가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를 조금도 못 알아보길래 나 아닌줄 알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서프라이즈 이벤트 재밌었다.
다음에 또 와서 나 찾아주라!
 
 

 

이수역 지나가다가 발견한 노아네
 
 

 

29일엔 무려무려무려 꽃계팸 청모.
얘들아 기다려라 파티플래너가 간다 ᵔ◡ᵔ🌼💛

 

 

나 너희 20살 때 첨 봤는데
언제 이렇게 커서 청첩장을 주는데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둘이 결혼하는거 같냐묘👰🏻‍♀️🤍👰🏼‍♀️
 
 

 

행복해 건강해 사랑해

 

 

12년동안 그 누구도 말다툼 한번 한적 없는 꿀조합🍯
내 20대를 전부 가진 사랑둥이들이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나 왜케 행복해보임
 
저러다 버스 놓칠뻔해서 다애송 버리고 혼자 냅다 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저희 브런치가게 맞죠
 
 

 

이날의 알바정식은 봄동전과 숙주라면 ^ㅇ^~
 
 

 

이걸 왜 자꾸 써서 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하루만 또 제일 정성 들여 그린 것봐
……….갑자기 옛날 내 펭귄그림 생각나네……
…………….

 

 
 
밥 먹으러 온다더니 선물도 잔뜩 들고왔네 히히
 
 



밥 맛있게 먹고 갑자기 풀악셀 밟은 역사적인 날이 될줄 누가 알았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도 믿기지가 않아ㅎ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의 기반은 애정이라는 걸 절대 잊지마세요.
절대루. 🎅🏻💌


 

그리고 3월 마지막 날 ^^!
며칠 동안 얇게 입고 돌아다녔더니 몸살 눈치게임 바로 시작.

오늘도 셀프화형으로 방어전을 치룬다 •••

 

 

3월 날씨 기복 뺨치게 내 컨디션 기복도 미쳤었음.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 많이 만나서 넘 좋았어요.

우리 4월에도 꼭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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