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다. 나 2월 일기 진짜 빨리 갖고왔다. 🏎️✌🏻
요즘 징징이가 된 것 같음. 기분 탓인가?
이게 다 여러분들이 절 오냐오냐 해줘서 입니다.
그 모습 3월에도 유지 부탁드립니다. (💰)
▼▼▼
˛ε♡з¸
1일에 알바 테라스에 쌓인 눈이 넘 예뻐서 밟으면서 놀았는데
더러워졌다고 치워달라 하셔서 삽질함.
깨끗하게 놔둘걸 ...^^!
올만에 밀키랑 집회.
너무 배고픈데 밀키가 지각해서 살짝 분노할 뻔했지만
음료 사줘서 놀랍도록 아무렇지 않아짐.
늘 재밌고요. 멋지고요.
모두들 존경스러워요.
우리는~
??
의도치 않은 집회 커플템.
이날도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에 미도리가 찍어준 수업 듣는 나
왜케 고립된 사람 같냐묘ㅠ
그래도 열심히 듣긴 들었다.. 고생했다..
퇴근하고 하늘보는거 여전해.
어머 떠돌이싸움꾼님~ 오랜만이세요~
근데.. 이 사진 좀 묘하지 않아..?
발목에 시계 차고 있는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엄마랑 추어탕 먹으러 갔는데 노래 너무 고급져서 놀랬잖아
우리 홀린듯이 보리차로 짠 했잖아🥂
이때쯤 내 일상.
도망가는 해야할 일 vs 쫓아가는 이성
••• 그 사이에 육신 : 둠칫타. 둠칫타.
「지름길 알고만 있으면 소용없다」
9일엔 백만년만에 하이디라오 갔는데
너 웨이팅 여전하구나 ^ㅇ^
애송애린 보내주려고 저장했는데 누군지 까먹었다!
이젠 반도 안남은 그녀의 (한때) 빗(이었던 것).
두개 더 없어졌네~ 하면서 가방 뒤지더니
부러진 조각 두개 찾아낼 때가 진짜 무서웠음
진짜 광기;
하이디라오에서 운좋게 변검공연 시간에 걸려가지고 재밌게 봤다.
마지막쯤에 가면 아니고 진짜 얼굴 나올 때
너무 놀라서 젓가락 던진 거 아직도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디엠으로 이런거 물어보는
클라이밍이 한없이 궁금한 정욜키.
박쥐자세 불가능. 손 놓자마자 머리부터 내려꽂히기는 가능.
창문타기 가능. 방문 잠겼을 때 부르셈.
가챠 중독 애송이.
그거 기억난다. 애송이가 내 산리오 가챠 골라줬을 때
10개 정도 중에 노란 뚱땡이만 안나오면 된다고 했는데
정확하게 그거 나온거 .......
...................
.............
내 서프라이즈 선물에 좋아서 기절하는 중.
올만에 애송이랑 애린이 선물.
내가 젤 좋아하는 애린이 합성 사진은
소라가 엄마 잃어버려서 울고있는 애린이 등에 태우고
엄마 찾아주는 거예요 🐶👶🏻
같이 서점 갔다가 잠깐 혼자 돌아다녔는데
"언냐 나 다이어리 샀옹"
"오 먼데 보여줘바"
"미쳤어 언냐 뒤집어질 준비해ㅋ"
이러고 진짜 뒤집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키치키치야야 다이어리 아니냐.
10일에 수업 끝나고 혼클했는데 어쩌다 초면인 크루랑 함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기고 즐겁고 감사했ㅇㅓ요...🌹
내 감사인사 받고 먼 발레 자세로 화답해주심ㅠ
저 아직도 저때 생각만 하면 웃겨요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진짜 도라이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이어리 잘 쓰는 것 같아 다행이다. ㅎ
퇴근 직전에 급건 받아서 이 악물고 작업했는데
저장 95%에서 렉 먹어서 저세상 갔다올 뻔
진심 저장안되면 주먹 꽂고 쿨퇴근할라 했는데 눈치껏 저장됨
선아쌤한테 초크 나눔 받았는데 (강제X)
덩어리 부셔야한다며 느닷없이 대치중.
주먹 동기화 중 🛜
초크값은 제 인사 직관으로 퉁치세요 ~
참고로 제 인사가 더 비싼겁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라울 정도로 클라이밍에 찰떡인 짤이 많은 사람..
나 이제 이거 잘하고 다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리 집에 있는 출처모를 밴드들
생긴 거 너무 열받고 기능 좋아서 더 열받음
요즘 주마다 일주일 머먹었는지 기록 중인데
화요일에 군것질 미쳤었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일에는 더클논현에서 진아씌를 만났어용 ^ㅇ^
단둘이 첨본다고 오기 전까지 너무 떨렸다는게 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혹시.. 소개팅...?ㅠ
무튼 첫만남이라고 선물로 애플파이도 사온 그녀..
나는 우헤헤 하이하이ㅋ 이따구로 반겨주기만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어른이니까 감안해주라 ・・༶(⌒‿⌒)༶・・
탐색전한다고 몸보다 입을 더 풀었지만 잼썼다!
나 후퇴하는 기억력이라 대화의 80%는 까먹겠지만 그래도 기억해볼게~
자취하면 7개월동안 기깔나는 식사 차려먹기로 한 진아씌~
선물 잘받고 암장에 고대로 놓고 집간거 감동실화.
담날에 퇴근하고 허겁지겁 달려가서 되찾기 성공.
언냐. 내가 해냄.
22일에는 진짜 올만에 진쩐대팸이랑 미갱이네 ~
난 빨간버스 탈 때 초콜릿을 사서 타는 버릇이 있어
이 상여자는 매번 우리 초대하면
디저트랑 음료까지 냉장고 꽉꽉 채워놓고,
화장실 말곤 일어나지도 못하게 하고,
집갈 때 먹을 간식도 챙겨준다.
혹시 시간 되면 나랑 결혼하실? 👰🏻♀️💗👰🏻♀️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X
아침에 눈 뜨자마자. 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애송이 선넘네..
24일엔 더클양재에서 미도리 생파도 했다!
이 날만을 기다렸는데 나 포함 다들 한없이 지쳐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하니까 넘 어이없어서 웃김ㅠ
당일에 생파 못하면 누구 잡혀가냐고ㅠ
한 3주 전부터 주문해 놨던 초는 저 등근육이 젤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주늼 안계신게 쫌 아쉬웠지만
내 최애부부랑 선아랑 현수까지 내 클밍 인맥 다 모여서
넘 기분 좋았어요 우하하하ㅏㅏ ( ⸝⸝⸝ᵔᵔ⸝⸝⸝ ) ♡
🥳🥳🥳
암장 최고 겸둥(검둥X) 생축 💓
나 간식 먹으려고 회사 다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 때마다 저항없이 웃기는 짤.
널 잡아다 국을 끓였더니 며칠분은 뚝딱 나왔다...?
올만에 부서 생파도 하궁
27일엔 올만에 수업 없이 클밍~
발목 다친 후로 런지까지는 해도
거리있는 다이노는 진짜 잘 안하는데 올만에 했어용
레드 수업듣고 젤 많이 성장한 건
다이나믹 겁이 나름 쪼끔 없어진거~ 히히
하지만 이 문제는 미쳤다고요.
이 심장 벌렁 문제는 결국 탑전까지만 한 세번가고 포기함
^^
날 위해 칫솔질해주는 팔척크루 ෆ
이날 욘사마 재질이라는 소리 두번이나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우히메 어딨냐묘ㅠ~~~~~~~~
식당 현수막 뻘하게 웃기네
내 친구는 40살 우동~
하 별 붙인다고 다 가능해지는게 아니세요 ^^^*
🍀
매년 2월은 중순즈음부터 호로록 없어지는 것 같어
이번 달은 많은걸 했지만 많은걸 하지 않은 기분이 드는 달이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기분이야!
일상을 주된 게 아닌 부가적인 것들로 꽉꽉 채웠는데
그게 다른 달과 다를바없이 평범하게 느껴지는 달이었음.
부가적인 게 내 일상에 잘 어우러진 것 같은 기분이라 조아.
내일부터 또다시 계획한 일들을 정리하고, 다짐하고, 각오하고, 책임지기.
3월? 나 또 시작한다ㅏㅏ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