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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실화. 뭐했다고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버린거임.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갖는 건 몇달이 걸리면서 잃는 건 고작 며칠인게 어이가 없음.
암만 생각해도 인간은 가성비가 너무 안좋다. 아 하드웨어를 업뎃해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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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했다고 벌써 10월까지 끝나가나 싶지만 일단 올해의 가장 큰 이벤트를 끝냈다.
6년 정도 불편하게 지내다가 하루아침에 현타 씨게맞고 결정하고 해결함. 역시 호르몬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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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삶은 재미가 없어.. 배부른 소리인거 같긴 한데 재미가 없는 걸 어떡해.
근데 또 재밌는거 할 기운도 없다? 없어도 되는 것도 없는데 있어야 되는 거까지 없으면 우쨜.
뭔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주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 끊임없이 느끼며 산다.
근데 이건 태생이라 어쩔 수가 없어. 왜냐면 우리 엄마도 매일 이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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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거..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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