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옳은 일을 하자

승니이 2024. 12. 5. 13:48

 
 
하 요 며칠 차곡차곡 공들여 쌓아 놨던 다정과 애정들
누구 때문에 한방에 와르르멘션 됨.

원래도 정치색을 숨긴 적은 없지만 이젠 그냥 대놓고 배척하고 싶은데.
민주당 뽑은 사람 중에 민주당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고.
나도 민주당 안좋아해.

우리나라 선거는 전략 투표라고 몇 번을 말해.
소신 투표도 뽑을만한 사람이 여럿일 때나 하는 소리다.
우리는 소신 투표를 꿈꿀 수도 없는 나라야.
박근혜도 공약은 제일 좋았어.
 

세월호를 겪고도, 이태원을 겪고도,
희생된 사람들과 책임회피에 급급했던 괴물들을 모두 보고서도,
도돌이표라는 게 나는 정말 이해가 안 가.
 

이타심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도의심을 바라는 게 어떻게 욕심일 수가 있는지.
사람한테 치가 떨리다가도 그걸 바로잡으려는 또 다른 사람들 때문에 눈물이 난다.
사람에게 받은 증오를 사람으로 극복하고 있다는게 너무 슬프고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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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기.
민주주의는 겁 먹어도 행동하는 사람들 덕분에 나아갔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 차리고 깨어있기.
 
지치지 말고, 지치더라도, 옳은 일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