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230818 마음일기

승니이 2023. 8. 18. 19:50

이번 주는 많은 일이 있었다.

세상에서 위로가 제일 어려운 것 같다.
사람마다 위로의 방법이 다르고, 위로를 얻는 포인트가 다르니까.
나의 최선의 위로가 누군가에겐 조금의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걸 느낄 때 오는 무력감이란.
 

추상적인 감정은 내 마음 하나도 쉽지 않다.

 
 


 
 
운동을 하면서 다시 한번 느낀 건데, 알바를 하면서 생긴 오래된 버릇이 하나 있다.
사람들을 너무 관찰한다. 같은 공간에 있을 때의 관찰.
 
알바를 할 때 홀에서 혼자 일하니까 식사하는 사람들을 계속 살펴야 하는데 (뭐가 필요한지, 물이 떨어지진 않았는지 등),
이게 버릇이 돼서 자꾸 사람들을 살펴본다. 관심과는 별개로 사람의 행동을 자꾸 쳐다봐.
 
근데 또 웃긴 건 공간에서 벗어나면 끝난다. 손님이 식사하고 나가면 그때부턴 남이니까.. 머쓱..
이거 진짜 안좋은 버릇 같다. 무의식에 자꾸 두리번거리더라고.
고쳐야겠다.
 
 


 
 
You're soooooooo realistically positive.
예전에 누군가한테 들었던, 아직도 곱씹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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